뒤늦은 존앤제인 방문 후기
코로나가 한참이던 작년 가을 물놀이가 가능해서 가족여행으로 갔다왔던 존앤제인.. 그사이 여러 곳을 더 여행해봤지만, 또 가자고 조르는 곳은 유일하게 존앤제인이다. 수도권에서 거의 한시간... 한시간만 투자하면 건물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좋다. 자연 그 자체! 개별 주차장, 독채로 되어있어서 간섭도 없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너무 좋다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, 거의 수영장이 있는 1층에서만 놀았다. 밤늦게까지 아니 새벽까지 마음껏 수영할 수 있다. 밤새 수영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센스있는 아침 식사까지 준비가 되어있다. 코시국에 그 어떤 호텔이나 리조트보다 더 재미있고 또 가고 싶은 곳... 생각나서 글로 적어본다.
2021.11.08